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의 제왕/다양한 판본 (문단 편집) === [[북이십일]]판 === 씨앗을 뿌리는 사람과 톨킨 재단의 계약이 만료되며 북이십일이 새롭게 라이센스를 획득하였다. 예문판 이후 30년 만의 전면 개정이다.[* 원래는 씨앗판 번역 데이터만 받아서 출판하려고 했으나, 전면 개정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편집자가 3명이나 그만 뒀다고.] 번역자는 씨앗을 뿌리는 사람 판과 같다. 표지는 톨킨의 삽화가 장식했다. 북이십일판은 현재 인덱스가 통째로 빠져있다. 인덱스까지가 작품의 한 부분임을 고려했을 때 완역은 아닌 셈. 편집 마무리 단계에서 일정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인덱스를 통째로 들여내기로 한 것. 그렇지만 본문만 고려했을 때 현존하는 가장 정확한 텍스트이다. 애초에 씨앗판까지의 텍스트는 원서 기준 1994년 출간된 옛 판본을 기준으로 번역한 후 소소하게 수정해온 것이었다. 북이십일에서는 30년 만 전면 개정 작업을 하면서, 2004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여러 수정이 이뤄진 원서 텍스트를 업데이트했으며, 번역 저본으로 2020년 출간된 하퍼콜린스 일러스트판을 활용했다. 가장 최신의 정확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번역 및 개정 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한국에 출간된 그 어떠한 판본보다 가장 정확하다. [[파일:북이십일반지의제왕.png]] 2021년 2월 8일 오후 2시부터 <호빗>과 동시에 알라딘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쇄, 2쇄본이 예약자에게 배송되었지만, 4권 세트에 똑같은 책이 두 권 들어가거나, 표지 쏠림 현상, 배송 중 찍힘 현상, 페이지 뒤집힘, 오탈자 다수 등 온갖 문제점이 쏟아졌다. 15만 원짜리 고가의 세트를 이따위로 만들어 놓은 출판사는 작품이 워낙 방대하고 어려워서 그렇다는 궁색한 변명과 인쇄소 탓만 하다가 결국 3월 3일 판매 중지 및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861147&memberNo=944136|교환 조치]]에 들어갔다. 4월 1일부로 기존 오류들을 개정한 새로운 판본으로 교환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시중에서는 이렇게 수정이 완료된 판본들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실마릴리온]]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도 표지 쏠림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1쇄를 구입하면 안되는 출판사인가보다.-- 2022년 10월, 하퍼콜린스 합본 디럭스 일러스트판을 저본으로 반지의 제왕 특별판 출시를 예고했다. 톨킨이 직접 남긴 일러스트 30여점과 고급진 디자인이 특징. 한 가지 더 특징이라면 국내 최초로 반지의 제왕 합본이 나온다는 것이 있다. 그동안은 3권 내지는 7권(또는 6권)으로 구성된 판본들만 존재했는데 최초로 합본이 나오게 된 것! 물론 들고 다니며 읽기엔 무리일 거다. 특별판은 [[알라딘 커뮤니케이션]]과 콜라보하여 북펀드 형식으로 출간을 시작할 예정이다.[[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1809|#]] 특별판 초쇄본에는 펀딩에 참여한 이들의 성명을 텡과르로 인쇄할 예정이다. 가격이 사악하지만, 시작 하루만에 목표액을 모두 채웠다. 그런데 표지에 천연가죽보다 내구성이 낮은 인조가죽을 쓴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좀 있다.[* 천연가죽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낮은 돼지가죽도 최고급 인조가죽보다 더 내구성이 좋을 정도니 말 다했다.] 2023년 3월 11일 특별판이 출간되었다. 네이버 팬카페에는 제본상태가 안좋다는 후기가 적잖이 보인다. --이번일을 계기로 확실히 북이십일 초판은 사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악한 가격(20만원)에 비해 현재까지 초판본은 불량 책이 많아 보이니 구입시 유의하길 바란다. --과연 앞으로 나오는 판본은 개선될까?-- [[https://m.cafe.naver.com/ehdrjsdma/37424|#]] 이 글을 보면 펀딩으로 구매하였으나, 처음 받은 책, 교환 받은 책 모두 불량인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글을 보면 2번째 교환 받은 책조차 제본 불량임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카페 글을 보면 제본 불량이 좀 있고, 교환했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책 내면 인쇄 상태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으며, 톨킨의 자작 삽화에 대해선 꽤 괜찮다는 평이다. 책이 나오기 전엔 삽화를 영인하는 것 아이냐, 그래서 품질이 나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북이십일에서 톨킨 재단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삽화 도판 자체를 들여와서 인쇄를 했기 때문에 삽화 품질은 하퍼 콜린스판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왔다. 3권짜리 세트와 비교했을 때 자잘자잘한 본문 오역 개선이 있다. 해설편 가계도와 본문에서 이름이 다르게 표기된 사례도 통일되었다(다만 본문 1회, 가계도 1회만 등장하는 엑스트라이긴 하다). 출판사에서 기회가 되는대로 오류들을 수정하려 애쓰는 것 같다. [각주] [[분류:반지의 제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